기도, 요리, 다도, 천연염색을 실천하는 한국불교 조계종, 복덕사가 점안식을 개최했습니다. 기장군 장안읍 기룡리에 있는 복덕사는 4월 9일(토) 점안식과 함께 삼존불(석가모니불, 지장보살, 관음보살)의 점안식을 개최했습니다.
기도도량, 사찰요리, 다도, 천연염색을 실천하는 복덕사 점안식은 정명스님, 거산스님, 보타사 회주, 대광 주지스님,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안의식과 법문, 인사말, 바라춤 등의 순으로 “우리도 부처님같이를” 음성공양, 육법공양을 하며 축하를 했습니다.
보타사 회주의 육법공양 설명을 시청하여 보도록 합니다.
한국불교 조계종, 복덕사에서는 법문(法問)을 하고 종지(宗旨)를 연설하는 등 기도, 요리, 다도, 천염염색 등의 다양한 법식(法式)을 행한다고 합니다.
한국불교 조계종, 복덕사 주지 대광스님은 “누구나 올수 있고 열린공간의 복덕사는 복을 많이 짓는 사찰”이라고 말하며, “사부대중이 복덕사에서 많은 복을 짓고 받아 가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뿐만아니라, 복덕사는 “사부대중과 함께 지역사회에 복을 짓고 복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 요리, 다도, 천염염색 등을 통하여 마음의 평온과 등불이 되고자 한답니다.
복덕사는 200여평의 규모로 법당, 스님, 친견실 등의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찾는 사부대중에게 마음이 편온하게 하고 복을 짓고 받아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놓았답니다.
복덕사는 사부대중과 함께 기도, 요리, 다도, 천염염색을 통하여 지역사회에서 마음의 등불이 되고자 한다면서, 이날 점안식에 참석한 사부대중에게 음식공양을 하며 배려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