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12월 2일(수) 오후 12시 30분 좌광천을 점검을 했습니다. 이날 기장군 의회 이승우 의원이 함께 했습니다. 현재 좌광천은 수해복구가 90%정도의 완성도가 보이는 것으로 전망됩니다.

▲ 이승우 군의원, 좌광천 수해복구, 산책로와 인도의 4공구와 5공구간의 테크위험성

하지만, 좌광천 수해복구 현장의 4공구와 5공구간의 연결 테크의 위험성, 산책로와 인도의 물빠짐의 통로의 미비 등에 대하여 보완복구를 기대하며, 4공구의 돌쌓기 과정에서 다량의 시멘트의 사용으로 당분간 좌광천의 오염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승우 군의원, 산책도, 인도, 자전거로 물빠침 어려움 지적, 생태하천으로서의 조성 어려움..

또한 좌광천은 생태하천으로 인식을 하고 있는 상황하에서, 하천바닥이나 주변의 경관을 아무리 봐도 고기류 등, 생물의 생존여건조성이 없어 보여, 이 또한 정관면 생태학습축제와의 연계사업 수행과정에서 갈등이 노출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하여 기장군 공사관계의 담당은 “현재 미비한 사항은 조속한 시일내 보완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비영리민간단체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기장군지부와 함께 바다와 하천의 오염감시활동, 해양환경오염감시모니터링, 수중조사활동, 자원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