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다송문화원(원장 박수자)은 8월 20일(목) 오후 7시 부산 수영구 바다마루 7층 세인트마레 컨퍼런스 홀에서 칠석다례의 시연회, "직녀를 찾아주세요"를 주제로 제19회 우리데이 칠월칠석 문화축제와 웃음콘서트의 기획프로그램으로 공연을 했다.
이날 박수자 동다송문화회 회장을 비롯하여 임혜경 전 부산시교육감, 서종범 국제로타리클럽3661지구 차기총재, 오주영 경성대학교 대학원장, 조상영 웃음박사, 부울경뉴스 안태준 대표, 강윤순 실버기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개최되었다.
▲ 문인선 경성대학교 교수
문인선 경성대학교 교수의 동다송문화원의 직녀를 찾아주세요 “제19회 우리데이 칠월칠석 문화축제와 웃음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는 시낭송을 시작으로 하여, 이번 행사는 "직녀를 찾아주세요"를 주제로 하여 조상영 웃음클럽 주관으로 하여 기획 박수자 동다송문화회 회장, 이기원 작품을 소개와 경과규정, 인사말과 칠석다례시연회, 공연의 순으로 열렸다.
박수자 회장, 임혜경 전 부산시교육감, 동다송문화회 사범, 윤세계 명상가수 등
동다송문화회는 이번 직녀를 찾아주세요를 창작 뮤지컬, 칠월의 연인 작품 공연으로, 요즈음 인스턴스 사랑이 판치는 세태에 경종을 울리고, 전통적인 사랑의 가치를 확인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박수자 원장은 “오늘 우리가 기다리던 사랑의 날 칠석이며, 칠석이라면 아련한 기다림과 애틋함 사랑 얘기가 먼저 떠오른다면서 오늘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들의 건강과 변함없는 사랑으로 행복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칠석다례시연 : 유재수,김규정,송영선,성득미,김맹순,주선옥,윤은숙,최은희
서병수 부산시장은 “오늘의 공연을 계기로 우리 젊은이들이 발렌타인데이 보다는 선조들의 아름다운 감성과 멋이 깃든 칠월칠석날을 새로운 사랑의 날로 삼아서 정착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영구 유재중 국회의원은 “지난 1997년을 시작으로 다례제 개최, 수많은 문화행사를 통해 유서 깊고 아름다운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온 동다송문화회에 축하를 한다”고 말했다.
조상영 웃음클럽 회원
이어 박현욱 수영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하여 칠월칠석에 담겨있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이고 보다 발전적인 행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다송문화회 사범, 칠월칠석 다과회 준비
임혜경 전 부산시교육감은 축사에서 “오늘 사랑의 날 행사에 초대해주셔 감사드리면서, 동다송문화회가 우리 전통문화를 발전하고 계승하고 보급하고 있는 데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클럽 제3661지구 서종범 차기로타리클럽 회장은 “오늘 동다송문화회의 칠월칠석 축제를 감사드리며, 제19회 우리데이 칠월칠석 문화축제와 웃음콘서트 행사가 문화산업으로 더욱 더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 조상영 웃음클럽의 웃음콘서트, 웃음치료 열강
마지막으로 조상영 웃음박사는 “직녀를 찾아주세요, 제19회 우리데이 칠월칠석 문화축제와 웃음콘서트 공연준비를 하는 동안 많은 지원과 격려를 해주신 동다송문화회 박수자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견우와 직녀가 만나 웃음콘서트를 함께 한 오늘 모든 분들이 웃으며 멋진 시간 함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동다송문화회/칠석다례시연 칠석다례시연 : 유재수,김규정,송영선,성득미,김맹순,주선옥,윤은숙,최은희
차 시음 : 김영숙,박길수,김상현,김순애,송영순,박주희,신명주,김숙희,이근숙,이남희,김미자, 최주현
총 기획 : 박수자, 조상영 작, 이기원 연출
연혁보고 : 박길수
명상음악 : 윤세계 명상음악가
축가 8월에 어느날외 1곡 : 박경훈(바리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