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뉴스는 6월 26일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중앙회와 부산시지부가 함께 기장군 해안가 일원을 해양환경오염감시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만병 감시단장, 강부호 봉사단장 등이 해양환경오염감시활동 및 모니터링 활동에 동참했다.

▲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이번 기장군해안가 일원의 해양오염감시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바다호안공사의 경우에 공사시방서의 내용대로 오탁방지시설과 장마철 대비 사고위험방지 등의 보완, 파도에 밀려오는 쓰레기의 정화를 기대"를 하며, "관내 멸치털이 전용부두시설의 준공이후에 어민들이 자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현재 밀물과 썰물시의 선박과 바다수면 높이의 융통성 조화를 이뤄, 멸치털이 전용부두의 활성화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 또한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기장군 일광면 칠암리

뿐만아니라 기장군에서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관내 멸치털이의 전통보존방법을 연구하고, 일반인, 관광객의 평소와 축제시의 체험행사 등을 민속문화 보존 차원에서 접근, 지금부터라도 보호하고 관리해야할 시점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항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