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뉴스와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부산시지부는 지난 6월 17일 수해복구지역인 기장군 장안읍 효암천을 방문, 오염 등의 영향에 대하여 점검했다. 장안읍 효암천에는 중장비들이 수해복구를 위하여 장엄한 소리를 내고 하천정비를 하고 있어 어느 정도의 하천 윤곽이 나타나고 있었다.

▲ 장안읍 효암천 인근 도로 위의 토사, 먼지, 비산먼지로 피해발생 예방해야

하지만, 효암천 정비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나타는 덤프트럭의 이동으로 발생하는 도로에 토사의 분진이 나타나고 인근 과일나무의 열매가 먼지로 뒤덮여 보는 이를 안타까울 정도 였다.
이에 환경단체 관계자는 "효암천 공사를 하면 그에 부수적으로 나타나는 도로의 토사, 비산먼지, 대형덤프트럭의 이동으로 도로파손 등의 여부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대응조치를 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장안읍 효암천 인근 도로위의 살수차로 도로청소, 도로인근 과일나무의 세척 등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 또한 기장군과 부산시의 효암천 수해복구과정의 점검과정에서 공사시방서, 하천오염방지를 위한 침사지, 흙탕물 방지 시설물의 설치와 도로 위의 토사로 인한 인접 마을의 피해정도가 없는 지 파악, 최소화가 되도록 점검개선을 하여야 할 것이라고 환경단체는 말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