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2013년 12월 5일 현재 기장읍성 복원예산 16억 가운데 4억4천6백만원을 들여 장관청복원 사업을 추진하여, 2014년 2월 21일 준공했습니다.
기장 장관청은 조선 후기 우리나라 동남해변을 지키던 기장 지역의 속오군을 지휘·통솔하기 위해서 파견된 군장관들이 사용하던 집무소로 해체·보수 과정에서 발견된 상량문을 통해 1835년에 건립된 것으로 확인됐답니다. 기장장관청은 동래 장관청과 함께 전국적으로도 남아 있는 사례가 드문 군관용 관아 건물로, 우리나라 동남해안의 전략 요충지였던 기장군의 역사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문화재로 인정받아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7호에서 부산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 제153호로 승격됐습니다.

▲ 복원전..복원과정전경

기장군 주민은 기장장관청의 복원을 한후 예산부족으로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정문입구 돌계단의 위험성 노출, 마당의 배수, 회화나무에 기생하는 나무제거, 마루앞의 돌의 위험성, 아궁이의 개선, 담벽의 마무리, 부패방지를 위한 건축물 색칠하기 등을 하기 위하여 조속한 시일내 예산확보를 하여 소중한 문화유산을 관리유지를 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 기장장관청 문제점노출..안전성위험성노출과 나무부패가능성, 회화나무에 기생나무제거, 아궁이문제노출, 마당배수문제노출, 담벽공사미완성, 주춧돌위험성 등 노출

또한, 기장군 주민은 기장읍성 복원, 회화나무, 마을 돌담길, 기장읍성 상징물, 산책로, 하천복원 등의 용어로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과 큰기장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문화컨텐츠로 융성하여 역사교육의 현장이 될 수 있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답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