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뉴스는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부산시지부와 공동으로 2월 12일 오전 11시 30분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을 해양환경오염원으로부터 청정의 바다보호를 하기 위하여 해양환경오염감시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광해수욕장은 공사장 폐기물, 해양쓰레기의 방치, 공사장 주변의 물막이용 휀스파손으로 오염원의 바다유입, 모래사장에서 차량 세차를 하여 백사장에 시멘트 방치, 인도점용으로 사고위험을 야기하고 있어 시정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울산해양경비안전서 대변파출소 해경, 기장군 해양수산과 공무원은 “공사현장을 방문확인 하여, 공사관계자에게 시정을 요청하고, 일광해수욕장의 청정 바다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인도점용하여 사고위험노출
일광해수욕장은 “주변의 볼거리, 먹거리와 함께 사계절 바다의 변화무쌍한 전경을 감상하기 위하여 많이 찾는 곳이어서 아름다운 부채꼴 형태의 백사장, 백사장을 감상하면서 인도산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밀물과 썰물, 조개류가 생산되는 조용한 바다의 낭만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어서, 해양환경오염원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공무원, 시민단체, 지역 주민이 함께 청정의 해양환경보호를 위하여 해양환경오염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야 할 것”이라고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관계자가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