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산동 소재 거송식당(대표 허차도)에서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양산시지부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포(10Kg)를 기탁해 왔다.

거송식당은 식당 개업을 하면서 화환으로 받은 백미를 대한적십자 양산시지부(회장 김영숙)에 기부하였고, 이 물품은 회원들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75가구와 종합운동장·평산휴먼시아아파트에서 매주 실시되는 대한적십자 무료급식 행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거송식당 허차도 대표는 평소 소년소녀가장세대, 독거노인세대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기부를 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