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와 대학 입시를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수험생들과 재학생을 위한 기획공연 “2014 양산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6일(일) 오후 3시와 7시에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년의 공부가 단 하루의 시험에서 결정되는 것에 시원섭섭한 기분을 느낀다면, 기분 전환을 위한 빠른 리듬과 역동적인 댄스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공연문화 체험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은 양산의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는 댄싱팀 ‘SMJ', 'GNB', '잼머스댄스’ 3팀이 연합공연으로 구성하여 진행되며, 수험생을 위한 할인 이벤트로 본인에 한해 공연 가격을 3,000원으로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양산시설관리공단에서 제공한다.

그동안 입시 준비로 쌓였던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휴식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양산시문화예술회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 단, 매표소에서 수험표를 확인하니, 수험표는 꼭 지참해야 한다.
11월16일(일) 15시, 19시 2회 공연. 공연시간 100분. 전석 5,000원(수험생 및 단체20인 이상 40%할인). 예매는 유선 및 양산시문화정보포털(www.yangsanart.net)에서 가능하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