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박진완)는 25일 오전 진해 용원동에 위치한 대형창고시설인 엠에스디스트리파크 자위소방대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엠에스디스트리파크는 창고시설로 질산 등 위험물도 함께 저장하고 있어 재난발생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이다.

이날 훈련은 창고건물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차 도착전 자위소방대 119신고 및 초기진화 ▲환자이송 등 초기대응능력 점검 ▲신속한 대피훈련과 건물 내 소방시설 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박진완 창원소방본부장은󰡒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소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인전의식 고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