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청소년들이 ‘드림UP-나눔의 기쁨’으로 9월 20일(토) 양산중앙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재능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손 마사지 및 복주머니접기 활동 등을 실시했다.

지난 8월 관내 유성요양병원에 이어 금번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과 어르신이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어르신들도 친손자 같은 청소년들의 모습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반기셨다. 이번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은 자신이 가진 재능을 타인에게 나누어주는 귀한 경험을 하였으며 건강한 청소년으로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다.

한편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나홀로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체험, 학습, 급식, 귀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모집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으로 회원은 상시 모집 중에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