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태)는 2014년 9월 15일(월) 오전 7시부터 주민자치위원 및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어람아파트앞 사거리 및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층층통통 동서남북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층층통통 동서남북 캠페인」은 전국 곳곳에서 아파트 층간 소음 갈등이 벌어지는 가운데, 아파트가 밀집한 양주동 관내 주민들이 아래윗층간 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소통과 이해로 원만히 해결하고자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14년 사업 중의 하나이며, 올초부터 실시한 캠페인 및 각 아파트 홍보물 배부 등 그간의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출근길 및 거리를 지나는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을 배부하는 한편 행사 관련 피켓을 들고 주민들에게 행사의 취지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성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캠페인 이외에도, 층간소음 해소를 위한 전문교육을 개최하는 등 층간소음으로 인한 주민갈등 해소 및 이웃간 소통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시행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