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태 창원시 의창구청장은 제11호 태풍 ‘할롱’의 북상에 대비해 가로수, 공원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기태 구청장은 관계공무원과 함께 창원대로, 창이대로, 중앙대로 등 중앙분리대 가로수 지주목 결속상태를 점검하고, “태풍으로 인해 가로수 도복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대비태세를 강화”해라고 지시했다.

또한 달천공원 오토캠핑장 등 공원시설물의 전반적인 위험요소 점검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기태 구청장은 “휴가철 많은 피서객의 공원 이용이 예상되므로 이용객들이 뜻밖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