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정호근)에서는 6일과 7일 양일간 창원시청관계자 및 소방공무원 및 내서읍 남성(여성)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서읍 감천계곡 등 광려천 일원에서 심폐소생술체험교실을 운영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마산지역 피서지인 감천계곡 일원에서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을 익히면서 안전문화 정착과 물놀이 등 피서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일반인 강사과정을 수료한 구급대원(Instructor)이 교관요원이 되어 △ 심정지 환자 발견시 신고방법 등 대처요령 △ 심폐소생술 이론 및 기술 △ 기본 응급처치법 등을 실시됐으며, 범국민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익히기를 홍보하는데도 주안점을 두어 진행됐다.

 정호근 마산소방서장은 “이번 소소심체험교실은 시민들의 안전한 휴가보내기를 위해 마련됐다.”며, “개개인이 소방안전의식을 갖고 생활안전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소소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