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는 8월 6일 제11호 태풍 ‘할롱’ 북상 대비 등 현안사항 추진을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태풍 북상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여, 재해취약지(9개소)와 급경사지(40개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대형 건축현장 안전사고 예방, 집중 호우대비 양덕배수장 점검 등 태풍 대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여름철 폭염대비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보호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점검, 행락지 주민 불편사항 해소 등 하절기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이덕희 대민기획관은 “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현장행정에 최선을 다 할 때 구민이 행복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없애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