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정수훈)는 지난 8월 5일 ‘우리동네 한바퀴’지킴이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산합포구에 거주하는 여성·아동에 대한 3대 폭력(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애쓰고 있는「우리동네 한바퀴」지킴이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마련되었다.

마산합포구 19개 면·동 지킴이단 70여 명이 모여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다른 면·동의 활동 등의 교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마산합포구청 관계자는 “지킴이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구청도 지킴이단과 함께 아동과 여성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킴이단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한편, 마산합포구 『우리동네 한바퀴』지킴이단은 2012년 7월 19개 면·동별 10명 내외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1~2회 이상 폐가옥·공터 등 우범지역 점검 및 여성․아동에 대한 3대 폭력 예방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