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해운)는 8월 5일 오전 10:00 소방안전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부산소방안전본부 - 부산여성소비자연합(회장 조정희) - 누네빛안과(원장 박효순) 3자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부산여성소비자연합과 누네빛안과에서 공동 지원하여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시력이 나빠 현장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소방관 30명에게 릴렉스 스마일 수술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류해운 부산소방안전본부장은 “업무특성상 반드시 공기호흡기를 착용해야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시력 교정수술은 현장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소방관의 불편을 가슴깊이 이해해주고 무료수술을 해주는 병원측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화재·구조·구급활동으로 이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