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최정경)에서는 7월 31일 밤 2시간 동안 성주동 삼정자초등학교 주변 및 안민동 안민로 도로변에 주차중인 사업용자동차를 대상으로 차고지 외 밤샘주차 계도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계도활동을 통해 20여 대의 위반차량을 적발하여 차고지 주차 계도문을 부착하고 사진촬영 등 현장채증을 실시하였으며, 차량운전자를 대상으로 적발사실 및 차고지 주차규정을 준수해 줄 것을 유선 통보하였다.

성산구에서는 성주동과 안민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화물자동차 밤샘주차로 인하여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앞으로 이 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계도 및 단속활동을 병행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생활 정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