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구청장 정수훈)에서는 7월 29일 14시에 마산합포구청 6층 회의실에서 이웃사랑 실천 모범 아파트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웃사랑 실천 모범 아파트’는 공동주택 주민의 화합을 위해 마산합포구에서 추진하는 올해 시책사업으로서, 관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여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자체 마련해 실천하는 지를 모니터링한 후 연말에 모범 아파트를 선정해 시상과 함께 조경수 및 편의시설 지원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수훈 마산합포구청장, 이진태 건축허가과장 및 관내 공동주택 27개단지 관리사무소장,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이웃사랑 실천 모범 아파트’ 사업내용과 추진사항을 안내하고 관내 우수사례 및 타지자체의 사례를 설명하였으며 공동주택 관리시 유의사항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수훈 마산합포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활동을 통해 주민간 교류 활성화 및 공동체의식 형성으로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향유하고 나아가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창원시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진태 건축허가과장은 “이웃과 소통하는 아파트 주거문화를 위한 사업인 만큼 공동주택에서 많이 참여”토록 당부했으며 “신청 아파트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