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문병섭)는 28일 진주시 외 8개 지역에서 휴게음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업주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청소년 수련관 대강당에서 펼쳐진 이번 교육은 휴게음식업 안전관리와 관련된 소방법령 및 제도 안내, 소방안전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 관리방법,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안내 및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 등 영업중 소방안전관리에 꼭 필요한 사항을 알기 쉽게 안내하면서 업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황석근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발생한 다수의 사건, 사고 등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가슴 아픈 일들을 교훈으로 삼아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