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개금1동(동장 박형영)은 7. 25일 오후 2시에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민방위통대장과 주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속의 민방위 정착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부산진구소방서의 협조 하에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응급소생 전문 소방관의 진행으로 마네킹 및 자동제세동기(AED)를 이용하여 실습위주로 진행되었다.

교육을 수강한 이익식 개금1동 통장친목회장은 “평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생업에 종사하다 보니, 실습교육을 받기는 쉽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한 주민이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형영 개금1동장은 “물놀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여름철이 돌아오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재난사건들로 인해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우리 동민들도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주변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중요한 순간에 귀한 생명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