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소재 서부마을은 지난 24일 양산시장을 비롯한 이종희 시의원 및 지역 사회단체장 등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식 및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평소 서부마을 어르신들은 경로당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양산시가 사업비 2억 29백만을 들여 하북면 신평강변로 42 일원에 연면적 94.09㎡(28평, 1층)규모의 경로당을 준공함으로써 지역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 할것으로 보인다.

서부마을 이장(임재일)은 “이번 서부마을 경로당 준공으로 어르신들께 쾌적하고 안락한 여가시설을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