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박진완)는 의용소방대원 629명을 대상으로 김해시 진영읍 소재 안전보건공단 경남안전체험 교육장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원 안전 교육 및 체험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세월호 사고 등 다변화되는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경제성장 등 삶의 질 향상으로 증대된 시민 안전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창원소방서 수난전문대 등 23개대 629명이 참여해 가스폭발로 인한 화재 진압, 산소 결핍공간에서의 응급구조, 전기 및 가스 재해사례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는 실전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박희경 의용소방대 담당자는 “현장활동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활동 대응능력을 제고하여 창원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