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뉴스 산악회는 13일(일) 오전 10시 부울경뉴스 사무실에 앞에 모여, 비가 오는 관계로 가까운 일광 테마임도를 산행했습니다.

이날 부울경뉴스 산악회의 산행에는 김순애 부울경뉴스 영상사업단 대표를 비롯하여 권순옥 환경정책포럼 사장, 이명희 부울경뉴스 상가번영회 국장, 신원삼 변호사, 조형장 건축사, 손길모 동장, 박창훈 관세사, 석무진 회장 등이 참여를 했습니다.

일광산은 전국에 MTB(마운틴 바이크) 라이딩을 하는 곳이며, 일광산 정상은 해발 388m이며, 산행하기에는 부담이 없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번 부울경뉴스 산악회 회원은 일광산으로의 산행이 부담이 되지 않는 일광산 테마임도의 산행코스를 정해 출발하여, 일광샘을 지나 주변경관을 보면서 500m 가량 오르면 일광산 정상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일광산 정상의 바위에서 내려다 보면, 오른편으로 기장체육관, 중앙에 일광해수욕장이 보이고, 왼편으로 울산 앞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시원한 바람과 일주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보낼 수 있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일광산 테마임도는 일요일나 공휴일이면 가족, 연인, 혼자서 마음의 수련을 할 수 있는 숲속 한가운데 마련된 아기자기한 쉼터와 정자, 산책로, 운동장이 마련되어 있어, 점심을 먹거나 가족이나 동호회 회원끼리 모여 놀이도 즐길 수 있는 한층 즐겁고 행복한 힐링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일광산 테마임도 길 양옆으로는 다양한 나무를 식재되어, 벚나무거리, 무궁화거리, 동백거리, 단풍거리, 진달래꽃길, 철쭉군락 등을 조성해 계절별로 운치를 더하고 대추나무, 살구나무 등의 유실수를 심어 산행을 하는 분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를 해 놓았습니다.

일광산테마임도는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주말을 이용해 임도를 찾고 있으며, 기장군 기장읍 만화리 테마임도 일원에 조성된 MTB경기장은 전국에서 두번째로 공인된 MTB경기장으로서 2000년 10월 부산 전국체전 MTB경기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부울경뉴스 산악회 회원은 지난 2002년 아시안게임 산악자전거 경기장으로 사용된 일광산 테마임도에는 경기장 코스가 그대로 있으며, 부산 경남의 많은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주말을 이용해 임도를 찾는 곳을 산행했습니다.

- 부울경뉴스 협동조합, 부울경뉴스 상가번영회에서 부울경지역의 상가번영회 회원 모집 중  051)722-0316

부울경뉴스 산악회 회원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정신건강과 지친 피로회복을 위하여 힐링신행을 일광산 테마임도를 걸어면서 계절의 변화와 주변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되었습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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