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금) 양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 U - 스마트 안심택시』 출범식이 택시기사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금번 행사는 6개월 (‘13, 12월 ~ ’14년 5월까지)에 걸쳐 관내 전 개인택시(456대)를 대상으로 구축 완료한 전국 최초 승객 및 택시기사 양방향 안심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첫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로,

안심택시기사 50명의 시민 안전에 대한 결의문 낭독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식후 행사인 안심서비스 시연 시 시연 차량 5대 외에도 참석한 모든 안심택시기사들이 홍보대사임을 자처하며 참석자들에 대해 직접 시연 보이며 안내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출범식 마지막 행사로 참석자들이 안심택시에 탑승한 가운데양산역 → 이마트 → 구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를 중심으로 퍼레이드를 펼침으로써 탑승자와 거리 시민 모두의 관심도를 유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출범식을 계기로 양산시 안심택시서비스가 시민들과 택시기사들의 안전지킴이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길 기대한다며,

양산시 안심택시 구축 사업은 끝이 났지만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요구도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관리와 확산을 통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양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