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지난 27일 충무공동 진주종합경기장 내에서 소방서장 이하 통제단 요원과 구조대, 119안전센터 등 58명과 소방차량 13대를 동원하여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재난을 가상 설정하여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 및 개인별 임무 등을 숙달하고 주요 조치상황에 대한 문제점 도출 등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했으며, 그에 따른 출동부터 통제단 가동, 복구 및 수습 단계까지의 임무 및 역할 숙지 훈련, 이벤트 제시에 따른 개인별 대응대책 발표 등 대형 재난 발생시 긴급구조통제 능력을 강화하고 효과적으로 임무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했다.

백형환 진주소방서장은 “대형재난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며“이번 훈련을 꾸준히 실시하여 전 직원이 대형재난에 효과적이고 발 빠른 대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