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는 지난 6월 21일(토) 오후 4시 양주공원(양산시 청소년회관 야외공연장)에서 2014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을 알리며 “Active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J-STAR(SMJ)의 화려한 공연무대를 시작으로 해동검도(북정해동검도)팀의 멋진 검무와 인터랙트(양산여고)의 수화공연 등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 소나기(양산고), MATE(양산제일고), 허니드(물금고)의 매력적인 밴드공연과 내로라하는 청소년댄스 동아리 HUSH(청소년회관), Retro(양산여고), Double-S(양산남부고), 와따디(부산예원여고)를 비롯해 양산의 대표적인 전문 댄스팀 THE SMJ. G.N.B, Little lee`z(잼머스)의 화려한 공연무대까지 더해져 풍성하고 에너지 넘치는 청소년 축제를 꾸몄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똑띠의 이어캡 만들기, 대학생문화기획단 나우누리의 머리띠만들기, 자원봉사동아리 P.T.P의 가죽공예 및 풍선아트, 법시사 동아리 테미스의 법의식 확립 부스, 풀잎문화센터의 석고 오너먼트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출전 대표팀을 응원하는 응원메시지 보내기, 미니축구게임, 월드컵 페이스페인팅 등 각양각색의 이벤트도 진행돼 어울림마당을 찾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풍성하게 즐겼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앞으로 11월까지 총 7회로 진행되며, 다음달 7월12일 둘째 주 토요일에 청소년어울림마당 두 번째 순서인 “Job Festival”이 개최된다. 자세한 일정과 안내는 청소년회관으로 문의 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