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0일(금) ~ 21일(토) 양일간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남해군 일대에서《양산시 자원봉사자 힐링캠프》가 개최되었다.

이번캠프는 지난해 양산시 자원봉사자 등록 인구 5만명 돌파와 더불어 양산시의 사회복지시설 및 각종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자원봉사자에게 반성과 의욕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봉사자간의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첫날 남해 편백휴양림에서는 자원봉사자간의 협력 및 단결을 키우기 위한 팀별 운동회가 개최되었고 저녁에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봉사활동 경험담과 자아성찰에 대한 발표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공유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보람과 나눔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할 수 있었다. 봉사가 즐거움이라는 걸 재 인식하면서 이런 캠프에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