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정호근)에서는 19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아동을 조기발견하기 위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과 신체학대, 정서학대, 성학대, 방임 등 아동학대 유형에 대해 교육하고, 119대원이 현장에서 발견 할 수 있는 학대 아동의 징후별 특징에 대해 △유형별 징후 인지방법 △보호자를 관찰·면담하여 학대 가능성 파악하기 △응급상황 시 아동안전 우선확보 △보호전문기관 통보방법 등을 교육, 학대로부터 아이들을 쉽게 발견하여 보호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정호근 마산소방서장은“부모의 보호와 사랑 속에 커가야 할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로 부터로 벗어나,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