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보다 칭찬을, 악플보다 선플을.”
해운대구는 청소년 또래집단의 언어파괴 현상과 온라인상의 욕설, 악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교육 ‘훈민정음 온누리학당’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한글사용에 대한 의식을 주지시키는 한편 우리 민족 제일의 문화유산인 한글의 보존과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7월 29일, 8월 5일, 8월 13일,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관내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1365 자원봉사사이트에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백60명.
모집기간은 이달 10일부터 7월 10일까지다. 참가자에게는 봉사시간을 인정해준다. www.1365.go.kr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