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협의체의 위탁을 받아 5월 16일에서 6월 20일까지 가전수리 채용예정자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업주교육의 일환으로,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에 A/S엔지니어로 채용 약정자에게 기초 이론부터 실습에 이르기까지, 현재 상용중인 가전제품의 수리에 관련된 실질적인 직업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제품을 분해 조립해보고, 증상별 수리를 실전과 똑같이 실습해보는 등 A/S엔지니어로서 교육 후 바로 실전에 투입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과를 구성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올해 BTL 준공으로 정비된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사업체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주 위탁 훈련도 ‘평생기술로 평생직업을’이라는 모토를 실천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도재윤학장은 “근로자에게는 직무교육을 통해 자기개발의 기회를 부여하게 됨으로써 기업체는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우리대학은 내실있는 사업주위탁교육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협력체계를 탄탄히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교육취지를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