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4~5일 양일간 국제유치원 원아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소방안전교실은 119신고는 어떻게 할까요?,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비상벨 사용 어떻게 할까요?, 어두워도 유도등만 있으면 걱정없어요!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119신고․화재 상황 전파․화재시 대피요령 등의 내용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함으로써 효과적인 소방안전교육이 되고자 노력했다.

더불어 물소화기체험과 소방차 탑승체험을 통하여 원아들의 흥미를 유도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길 창원소방본부장은 "어린이집 소방안전교실 요청이 많이 늘고 있다󰡓며, 󰡒선진 안전사회를 위해서는 화재예방에 대한 조기 교육은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