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있는 답을 찾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가고 있는 이기태 창원시 의창구청장이 2일 현안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 구청장은 관련 공무원과 함께 확장공사가 한창인 팔용동 서상교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태를 점검하고, 공사관계자에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조금의 미흡한 부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대원동 인도교 개설공사 현장과 북면 무곡리 신음마을 소류지 복개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함께한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들을 모아놓고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를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기태 구청장은“주민들을 위해 사업기간을 단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래 계획한 데로 사업을 잘 마무리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작은 부분의 소홀함이 모여 결국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모든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