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박진완)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실내 교육장과 낙동강 일원에서 구조대원 14명을 대상으로 수난사고 시 원활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수중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각종 수난안전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구조 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스킨스쿠버장비 등 수난구조장비를 이용한 수중인명탐색 및 인양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잠수물리 안전 관련 기초이론교육과 사고사례학습 등 전문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수난사고에 대비하였다.

김종근 구조대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돌발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