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정수훈)는 재난안전사고 우려가 많은 대형건설공사장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수훈 구청장은 만날재 공원 인근에 건설중인 연립주택 건설공사 현장과 현동 덴소 공장 신축 현장 등을 직접 순회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5行, 5禁의 10대 건설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재난 안전 사고 예방에 철저를 당부하면서 격려했다.

또한 대형 건설공사장의 사고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특성을 감안 조그만한 안전사고 요소를 조기에 제거하고 현장소장 등 책임자에게는 근로자에 대한 교육 철저와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및 실천을 주문했다.

특히, 안전조회 참석, 지정된 통로이용, 고소작업시 안전벨트사용, 규정된 발판사용, 작업전후 정리정돈 철저 5行 규칙과 미승인 화기작업금지, 상 ․ 하 동시작업금지, 양중용 장비 탑승금지, 통제구역 출입금지, 안전시설물 안전장치 임의 해제금지 5禁의 10대 안전수칙을 전 건설공사장에 파급하여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무학산을 찾는 외래 방문객을 위한 만날재 공원내 버스 전용 공영주차장 설치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