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15일 진주소방서 서장실에서 한국야쿠르트 진주지역 5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골목길 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한국야쿠르트 영업점의 도보영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초기신고 및 소방홍보 콘텐츠 전파로 시민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하여 진정한 국민행복과 안전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데 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진주소방서와 진주시 관내 한국야쿠르트 영업점은 상호간 안전문화 협의체를 구성하게 되었으며, 소소심 교육도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진주소방서는 야쿠르트 아줌마들에 대한 소소심 체험 교육을 실시하여 영업활동 중 화재는 물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나 특이사항 발견시 신속한 119신고와 동시에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추진 해 나갈 방침이다.

백형환 진주소방서장은 “이번 한국야쿠르트 골목길 안전지킴이 위촉식을 통해 상호간 인적, 물적자원 등의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시민의 안전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 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