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훈 사하구청장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가 지난 4월14일 공약이행 평가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민선5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해마다 전국 227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목표달성 △공약완료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의 5개 항목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부산에서 종합평가 결과 85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은 곳은 사하구, 중구, 금정구, 강서구, 수영구로 5개구이다.

 사하구는 2010년 민선 5기 출범 당시 ‘풍요롭고 살기좋은 창조도시 사하’라는 목표 아래 34개 공약을 내세워 현재 24개를 완료하고 중․장기계획 10개는 장기계획으로 계획대비 목표 달성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특히 내부적으로 공약사항 추진단을, 외부적으로 공약사항 이행 구민평가단을 운영하면서 구민과의 약속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피드백 시스템도 구축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또한 구민 설명회, 대화의 광장 등을 마련하고 공약 이행률을 구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소통행정에도 노력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