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이하 부산캠퍼스)는 26일, (주)선재하이테크(대표 이동훈)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체제 구축과 지원을 위한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주)선재하이테크는 2000년 5월 벤처기업으로 창업하여 정전기 제거장치 국산화에 성공하여 삼성, LG, 중국 반도체 회사 등에 정전기제거장치와 집진장치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상시 근로자 120여명의 탄탄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우량 기업체로서 부산캠퍼스 우량기업체 발굴TF팀(이하 발굴TF팀)의 발대식이후 두번째 방문기업체이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는 발굴TF팀의 기업체 발굴로 취업이 확정된 김형섭졸업생(14년 2월 졸업)이 함께 참석하는 등, 앞으로도 부산캠퍼스 전자과와의 적극적인 기업전담활동을 통한 우수인재 채용을 논의하기도 했다.

도재윤 학장은 “학생들의 최고 복지는 취업이다. 이것을 실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으며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학생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 기업에게는 성실한 인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한국폴리텍대학의 기업전담제 취지와 FL 시스템 적용으로 현장맞춤형 인재양성에 대한 교육인프라에 대해 설명했다

(주)선재하이테크는 2014년 일·학습 병행제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전자과와 더욱 긴밀하게 협조하여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훈련 진행에 최선을 다하자며 협약식을 마무리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