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산막동 소재 ㈜티이엠(대표이사 윤덕근)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70만원 상당을 양산시에 기탁했다.

㈜티이엠은 2006년 설립된 철강산업설비, 자동차부품 관련 업체로 올해 양산 산막동으로 확장이전했다.

윤덕근 대표이사는 “기술적 혁신을 이루는 기업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티이엠이 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17일에는 힐링 아트갤러리에서 양산미술협회작품초대전 수익금 일부인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양산시에 기탁했다.

양산 중부동에 소재한 힐링아트갤러리는 작년 8월에 오픈하여 정기적인 전시회를 통해 양산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번 양산미술협회작품초대전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탁하며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힐링아트 갤러리 김정하 대표는 “앞으로도 양산시민이 예술분야에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앞장서는 동시에 나눔문화 확산에도 동참할 것”이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어려운 이웃돕기를 원하는 개인 및 기업은 양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담당 ☎ 055-392-2464 으로 문의하시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