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주동주민센터(동장 박문곤)는 3월 12일 10시부터 통장협의회를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9개 단체 회원 및 마을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야천 백동교에서 주남교까지 두 시간여 동안 범시민 국토대청소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로 도로변과 하천둔치, 공한지 내에 쓰레기 수거는 물론 상가 밀집지역과 버스승강장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거리환경 정화활동으로 50L 공공용마대 30마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물 100여장을 배부했다

소주동 주민센터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월 1회 범시민 국토대청소의 날을 정하여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이미지 쇄신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운동을 추진하오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