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25일(화) 오후 3시 기장군청 대회의실(9층)에서 모든 가정이 안심하는 기장 구현을 위한 기장군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개소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오규석 기장군수를 비롯하여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이동환 기장경찰서장, 박억조 기장소방서장, 기장군 노인회장, 기장군 5개읍․면의 이장단장과 이장, 어린이집 원장, 유치원장, 주민 등이 축하를 위하여 참석을 했습니다.

기장군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은 기관, 부서, 기능별로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공용CCTV를 연중무휴 24시간 통합관제 함으로써 각종 사건사고․재난․재해를 예방하고,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데 있습니다.

- 이동환 기장경찰서장 축사~

현재 기장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제실, 종합상황실, 장비실, 운영실, 경찰관실, 재난사무실, 휴게실, 체험관 및 복도, 창고를 하여 시설규모 총 265.06㎡(약80평)이며, 또한 3D 전자지도, 개인정보 보호, 지능형 영상고속 검색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며, 어린이 체험학습은 2014년 3월부터 연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단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1회당 20명내외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축사~

CCTV통합현황은 생활방범 226대, 어린이 보호 130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48대, 불법주정차 단속 27대, 재난 재해 15대를 하여 총 453대입니다.

이어 부산 기장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축하 테이프 컷팅, 운영시연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기장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위해 필요한 주요 정보통신장비를 설치한 장비실, 통합관제센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CCTV 운영상황을 직접 체험해 보는 체험관,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24시간 연중무휴 CCTV카메라를 모니터링하고 비상사태발생시 신속한 대응조치를 수행하는 관제실, 사건․사고․재난재해 발생시 비상대책상황실의 역할을 수행하고 평소에는 각종 회의실로 이용되는 종합상황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산 기장군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 개소하여 운영함으로써 사건사고 등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기장군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기장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앞으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 범죄예방을 책임지는 기장 주민의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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