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 국민행복, 수영구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회장 김순애)은 21일(금) 오전 10시 30분 민락동 수영강일원에서 수영강살리기 하천정화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동래구, 연제구, 수영구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이 함께 동참을 하여 도로에서 주민들에게 수영강살리기 하천정화캠페인을 전개하면서, 푸른강 수영강보호 전단지와 장바구니를 나눠주었습니다.
수영강은 법기, 회동 저수지를 이룬 뒤 수영만으로 유입되는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 하천입니다.

* 이경희 연제구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회장외 회원

수영강 중상류와 동천교 상류좌안유역은 도시하천에서는 드물게 야생동물이 수영강을 따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생태벨트가 마련된 곳으로 부산에서는 생태보전의 필요성이 가장 높은 하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회동수원지 하류유역은 유지용수부족 등으로 많은 구간이 오염된 채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고 수질악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수년새 강변에 아파트 등 초고층 건물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오염 우려는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 김정숙 동래구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회장외 회원

주민 여러분, 하천살리기의 활동 주체는 바로 우리 주민입니다. 우리가 잠시 머물다 간 이곳 수영강은 맑은 물 흐르고, 사시사철 꽃피는 친수공간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물길따라 떠나는 생태체험의 여행길이 되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 김순애 수영구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회장외 회원

강은 미래로 흐르는 희망이며, 우리 모두의 기쁨이기도 합니다. 수영강의 미래를 우리의 손으로 가꾸고 생명이 살아 숨쉬는 늘 푸른 쉼터로 다함께 만들어야 합니다.
이날 김순애 수영구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회장은 “오늘 동래구, 연제구, 수영구생활공감 정책모니터단이 함께 수영강살리기 하천정화캠페인 활동에 동참을 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며, 주민의 친수공간 수영강의 생태하천으로 보호를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수영강살리기 캠페인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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