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는 주민 밀착행정 강화와 시민불편 사항 조기해소를 위해 2014년도에도 간부공무원 현장 상시순찰제를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현장 상시순찰제는 불법 주.정차, 광고물, 노상적치물, 환경정비 등 4대불법행위 근절 위주로 2012년부터 실시해 오다 2013부터는 불량․유해식품근절도 포함해 1일 1회 이상 주민생활현장을 순찰하는 활동이다.

이를 위해 구는 부서별 순찰요일을 지정해 부서장 책임 하에 관내 전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매주 수요일은 구청장과 주민생활 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환경미화과, 건설과 등 5개부서가 합동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의 순찰활동과 더불어 읍‧동에서도 부서장 책임 하에 1일 1회 이상 지역 현장순찰을 통해 불편사항을 찾고 청취하는 이중 시시스템을 통해 불편사항 찾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장순찰을 통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해당부서 통보와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견무보고방에 게재하여 신속히 처리토록 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한편 마산회원구는 지난해 간부공무원 현장 상시순찰제를 통해 1만2674회, 1만29건의 민원사항을 처리하며 구의 대표적인 현장소통 행정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분기별로 자체 평가를 실시하여 개선책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