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정수훈)는 소통과 현장행정 추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구민과 다양한 단체와의 만남의 장을 연이어 가져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는 가운데, 현장에서 건의 받은 내용은 해당부서에서 즉시 검토하여 추진토록 하고 추진과정과 결과를 점검한다.

지난 1월 취임 이후, 정수훈 구청장은 지역원로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여성단체장, 마산지역 기관단체장과 만남에 이어 전통시장 탐방, 사회복지시설 방문, 19개 면동 주민센터 초도 순방, 지역주민과 자생단체장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현안을 살피고 148건의 건의사항과 지역여론을 수렴했다.

정수훈 마산합포구청장은 “주민들로부터 건의 받은 사항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묵은 민원이나 반복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실현가능 여부를 건의자에게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통보해 행정의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