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두겸 울산 남구청장

민선 3,4대 남구청장을 역임한 김두겸 구청장의 퇴임식이 2월6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퇴임식에는 남구청 직원을 비롯해서 남구의 주요 단체장, 친지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될 예정이며, 김두겸 청장의 업적소개와 감사패 전달, 환송사, 송별사, 퇴임사 순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2006년 7월 1일 민선 3대 남구청장으로 당선되어 탁월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자치기반을 확고하게 다졌으며, 재선에 성공하여 사람냄새 나는 건강한 문화도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생태도시, 고래의 숨결이 느껴지는 관광도시로 탈바꿈 시키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퇴임을 위해 남구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광역시에 사전 보고 등 퇴임을 위한 법적절차를 모두 마쳤다.

한편 김두겸 남구청장은 퇴임식 후 다음날(2월 7일) 울산 광역시장 예비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