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수일 울산남구의회 구의원

 안수일(가선거구, 신정1,2,3,5동) 남구의회 건설환경위원장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에 관한 구정 서면질문을 실시 하였다.

 서면질문에서 안수일 의원은 야음동 462번지 일원 남구B-23구역 재개발 사업이 부진한 사유와 정비구역 지정 이후 투입된 예산에 대한 질의를 하였으며, 또한, 추진이 중단된 남구 B-01구역을 포함한 5개 구역에 대하여 중단된 구체적인 사유와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그리고, 선암본동 지역에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및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지 않은 이유와 향후 계획을 밝힐 것을 주문하였으며, 사업추진이 부진한 토지구획정리사업 1개소에 대한 추진상의 문제점과 향후 조치계획에 관하여 질의하였다.

 또한, 현재의 물리적인 재개발사업을 탈피하여 도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 방안이 필요하다고 피력하고 이에 대한 구청장의 의견을 물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남구의회 회의규칙에 의거 질문을 송부 한 날로부터 10일이내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받을 예정이다.

 안수일 의원은 “현재 남구지역에 도심 재개발 사업이 중단된 곳이 다수 있어 점점 우범화 되고, 낙후 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으며”, “도심 재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중재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번 서면 질문을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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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