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박진완)는 관내(의창구, 성산구) 특수학교를 포함한 초ㆍ중ㆍ고 등 100개 학교를 대상으로 1학교 1소방관 담당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학교 1소방관 담당제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제도로 소방공무원이 지정된 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화재예방요령,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의식 고취,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등을 교육하게 된다.

창원소방서는 올해 연말까지 100개교(초등학교 46, 중학교 29, 고등학교 24, 특수학교 1)에 100명의 소방관을 담당제로 지정해 분기별 1회 이상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진행한다.

김길규 안전예방과장은 “담당제를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