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은 매년 전국 34개 캠퍼스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프로그램의 발굴과 기부•봉사문화 정착 등에 적극 노력한 캠퍼스를 선정, 나눔의 문화 확산사례 공유를 통한 공정사회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2013년 나눔문화 확산 우수캠퍼스’로 선정되었으며 사회공헌활동지원금 50만원도 수여받았다.
연탄배달 및 김장김치 전달 등 다양한 기부형태 중에서도 부산캠퍼스는북구청과 연계하여 인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펼친 장애인보장구 무료점검 및 가정 내 전기누전 점검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큰 평가를 받았다고 학교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지난해 중•고교 학생들에게 교육기부를 실시해 ‘교육메세나패’를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지역내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을 위해 ITQ교육과정도 개설하여 다문화 가정의 사회적응과 자립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도재윤 학장은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준 교직원 모두의 덕분이다”며 “지원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