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박진완)는 7일과 8일 양일간 북면 무동리와 감계리에 조성중인 신축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량 진입 및 현장활동 가능 여부를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소방공무원과 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펌프차량과 물탱크차량을 이용하여 신축 아파트 단지 내 위치와 출입로, 아파트 내부 구조, 단지 내 소방차량 운행 저해요소, 특수소방차량 현장 활동 가능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진기만 북면119안전센터장은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에 만전을 당부하는 한편,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