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12월 19일 ‘2013년 미래기술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시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서울 팔레스호텔 로얄볼룸실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김광철 학장, 청주캠퍼스 이현수 학장, 허광 기획국장, 한정세 연구팀장,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도철구실장 등 관련기관 관계자 및 수상자 그리고 수상자 가족을 포함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였으며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과 한국 스마트홈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대회로, 미래기술세계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하여 미래산업 잠재인력의 조기발굴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경진대회이다

금년에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3개 부문에 총 292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최종 본선심사에서는 각 부문(일반•대학•고등부)에 3개의 고용노동부장관상, 3개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 상을 비롯한 다수의 기관장 상 등 총 21개의 입상작을 선정하였으며 10분간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5분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본선심사를 진행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일반부-유병규 등4명(에스엘테크(주))‘다중사용자 인식 WEB UNLOCK마우스’, 대학부-김재일 등8명(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시각장애인을 위한 실내 보행보조시스템’, 고등부-방도현(인천 백석고등학교)‘교통안전레이저’가 선정되었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는 정보통신시스템과 재학생들이 출품하여 동상 2개를 수상하였다.

 본 행사는 전국의 대학생, 일반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회인 만큼 한국폴리텍대학의 브랜드 제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의 150여 회원사를 중심으로 졸업생의 취업에도 긍정적인 평가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